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방법 조건 발급처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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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119 2024. 2. 15. 23:20

서울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라는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목 차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의 충전으로 30일간 서울 지역에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정기권입니다.

카드 가격은 62,000원권을 구매하면 30일간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제한없이 탈 수 있고 65,000원권을 구매하면 따릉이 이용까지 가능합니다.

이는 기존의 대중 교통비에 비해 상당한 절약이 될 수 있겠죠.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여러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좋은 점을 살펴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므로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기후동행카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인데요. 대중교통은 자동차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 간의 연계성을 높여 줍니다.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환승이나 이동이 편리해집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단점이라 하면 한정된 수량과 기간으로 판매되어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사러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는데 가는 곳마다 품절이라 이용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외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안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 서울에서 경기도로 출근하는 분들에게는 기후동행카드가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우선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은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가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앱의 첫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계좌를 등록한 후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 후에는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iOS 기반 휴대전화 이용자나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제공되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역사 안의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고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이나 따릉이 이용이 불가합니다.

실물카드도 모바일 카드와 마찬가지로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은 1월 27일에 시작했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인천시도 5월에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K-패스, The경기패스, I-패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각각의 혜택이 다른 점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 공식명칭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입니다. 새로운 사업은 아니며 이미 국토교통부에서 이용 건당 250원에서 1,100원까지 정립해 주는 알뜰교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원기준은 월 15회 이상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이며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지출금액 중 일반인은 20%,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의 경우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줍니다. K패스는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각 구간별 혜택을 모두 받기 위해서는 800m 이동거리가 필요했는데요. 앞으로 K-패스에서 이동거리 조건이 폐지됩니다. 신규 이용자분들은 5월부터 공식누리집 및 11개 카드사 앱을 통해서 원하는 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6세에서 18세 어린이, 청소년 확대, K-패스에서는 청년 나이 기준을 만 34세까지 였는데 The경기패스에서는 만 39세로 확대하였습니다. 월 이용횟수 무제한 환급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