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 2024. 11. 5. 00:50

빈대 물린자국 빈대 퇴치 예방 빈대 확인법 없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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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린자국 빈대 퇴치 예방
빈대 물린자국 빈대 퇴치 예방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신고된 건수가 지난 10년 동안 신고된 건수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빈대는 1960년대 각종 시설과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었는데요. 이후 살충제 보급 등 해충 방제가 확산되면서 사실상 생활공간 주변에서 거의 종족을 감췄습니다.

 

최근 인천 서구 모 사우나에서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되면서 민원이 따르고 있으며 모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대량 발견되면서 국내에서도 빈대 확산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목 차

    1. 빈대 물린자국 및 물렸을 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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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 곤충으로 성충은 약 5~6mm 정도 되고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는데요.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의 활동을 하면서 사람의 피를 흡혈합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흡혈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그 간지러움이 모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에 2차적 피부 감염이 생길 수 있고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을 방해받게 됩니다.

     

    드물게는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건 빈대는 피를 빨지 않아도 3개월에서 6개월은 산다고 하고 온도가 낮은 겨울이 되면 먹지 않고도 300일까지도 산다고 하니까 바퀴벌레보다 더한 놈인 거 같습니다.

     

    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2~3곳을 연달아 물린 자국이 일렬로 되어 있거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면 빈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빈대 퇴치, 빈대 발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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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피나 동물의 피만 먹고 살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 등에 숨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실제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캄캄한 방에 조용이 들어가 손전등을 비추게 되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빈대가 발견되었다면 하나하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침대 한 곳에서부터 시작해서 근처 테이블이나 서랍장, 심할 경우 콘센트와 벽 천장까지 모두 확인해야 하고 마루바닥 틈 사이에 알까지 까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3. 빈대 없애는 법

    3-1. 빈대 박멸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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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빈대는 열에 약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세탁을 하고 나면 건조기를 이용해서 빈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빈대는 50도 이상의 온도에서 멸하게 되는데요.

     

    외출하고 돌아와서 세탁을 하고 50도 이상의 건조기를 30분 정도 돌려주면 옷에 붙은 빈대는 모두 다 죽게 됩니다.

     

    또한 건조기 기능 중 침구 털기는 기능이 있는데 이는 보통 60도 이상이 되기 때문에 침구류는 건조기에서 침구 털기를 이용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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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틈 사이에 분사를 하면 되는데요. 아주 뜨거운 스팀으로 익혀 죽여 주시면 됩니다.

     

    고온스팀을 사용하게 되면 틈 사이에 끼어 있는 알까지 박멸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제거도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진공청소기는 성충은 제거될 수 있지만까지는 박멸이 어렵기 때문에 고온 스팀까지 같이 해 주는 것이 좋고 완전 박멸을 원할 경우 해충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3-2. 비추천 빈대 제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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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충제를 들고 와서 죽어라고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살충제에 내성이 생긴 빈대가 살아남게 되고 그 유전자가 전해지게 되면서 화학제품의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실제 현재도 많은 빈대들이 살충제 원액에서도 살아남는 놈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을 이용하여 잡으려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이 방법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빈대가 살충제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연막을 이용할 경우 숨어 있던 빈대가 연막을 피해 오히려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역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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