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병원 옮길 때 주의사항 체크사항

산부인과 병원 옮길 때 주의사항 체크사항

이전에 산부인과 병원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들을 안내했습니다. 이번에는 산부인과 병원 옮겨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옮길 때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1. 산부인과 옮기는 상황

반응형

집 근처에 있는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중에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이 생길 때, 아기의 상태 이상 및 빠른 출산을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산모와 아기 모두를 위해서 전문병원이나 대학병원 급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정상황에 따라서 이사를 가거나 친정 근처에서 출산하고자 할 때, 의사의 진료에 신뢰 및 소통이 잘되지 않을 때에도 다른 병원을 생각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가급적 산부인과를 옮기지 않는 것이 제일인데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옮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2. 산부인과 옮기는 적정 시기

반응형

병원을 옮기기로 결정했다면 가급적 빠를 수록 좋습니다. 왜냐면 담당의가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6개월 전에 옮기는 것이 좋고 늦더라도 출산 2~3개월 전에는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이 임박할 때는 의사와 자연분만, 제왕절개 출산방법을 논의하는 시기이고 그에 따라서 의사는 산모의 진료방식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옮기기 되면 산모입장에서도 진료 및 출산에 걱정되고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기존 다니던 병원에 알리기

반응형

그냥 병원을 옮긴다고 바로 다른 병원으로 가버리면 안됩니다. 기존 진료내역 등이 있으니 기존에 다니는 병원에 꼭 알리고 담당의와 상담을 해야합니다.

 

옮길 병원과 담당의를 알리고 추천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옮기는 것이 좋은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의사의견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검사결과와 산모 상태에 대한 의사 소견서, 산모수첩을 챙겨 놓으시면 됩니다.

 

4. 새로 옮긴 병원에 알리기

옮긴 병원에 갈 때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 의사 소견서, 산모수첩을 챙겨야 되고 현재 복용하고 있는 철분제 등의 약 등을 알리고 현재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도 함께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